경기중기센터, 시화·반월산업단지에서‘2012 G-TRADE SB 수출상담회’개최

  • 총 137건의 상담과 34,860천불의 상담실적 올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7일,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화·반월산업단지를 수출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G-TRADE SB 수출상담회’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제품 및 관련기술을 집약적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행사로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중기센터와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4개국에서 기계, 자동차 부품, 전지전자, 섬유, 금형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17명의 바이어와 도내 81개 기업이 참가해 총 137건의 상담과 34,860천불의 상담실적 올렸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인쇄 포장기계를 생산하는 (주)도프는 인도 C사와 9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자동차 디지털 도어락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주)비스로는 중국 S사 6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특화된 시화, 반월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향후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수출상담회 운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70-7116-4811)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031-496-4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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