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인천 남구청(청장 박우섭)은 27일 인천대 교수회관 3층에서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인천대의 뿌리가 남구에서 시작됐고, 남구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애정이 각별하다”며, “현재, 인천대 교수 24명이 남구의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내년 1월이면 국립대학으로 전환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천대 교수님들이 남구청 발전을 위해 자문해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 주민들에게 좋은 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인천대의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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