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연말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 실시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연말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많은 청소년이 번화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업소는 호프·소주방 선술집 등 청소년유해업소로 분류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고용·주류제공등으로 12월 한달간 실시된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보호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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