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등기 대행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옹진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축물 등기 촉탁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서비스는 섬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때 필요한 등기업무와 관련, 여객선을 타고 시내로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관내 주민이 건축물에 대한 멸실 또는 변경 등으로 인한 등기절차 때 등기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군에서 대행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피폭건축물의 개축에 대해 등기 40건을 완료, 증서를 소유자에게 전달했다. 기타 문의는 군 도서개발과 건축허가팀(032-899-284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