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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왼쪽)은 28일 한국공항공사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28일 한국공항공사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전국 14개 공항에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약 8천만원을 후원하여 2만8천kg(9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1900여 저소득층 가정과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는 사장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1만4천kg(4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공항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1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사상 최대의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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