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을 보인 군은 2군(25B1-1, 26B3, 27C 타입)으로 168실 공급에 1214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했다.
1군(25A1, 24A2, 25A3, 25A4, 25A7, 25B1, 26B2 타입)은 360실 공급에 10269건이 접수돼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군(25A1-1, 24A2-1, 25A5, 25A6, 25B1-2, 26B4 타입)은 224실 공급에 685건이 접수돼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35층, 1개동, 24~27㎡(전용면적)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096만원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실별로 입주지정기간 만료월부터 2년간 매월 75~85만원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개발 호재와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개방감이 우수한 타입들로 구성된 2군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계약은 29~30일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청담역(서울지하철 7호선) 13번 출구의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2)471-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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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6~27일 청약 접수에서 평균 3.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실이 마감됐다. 다음은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의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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