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SDI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사인 SB리모티브를 내년 1월 1일자로 흡수 합병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삼성SDI는 독일의 보쉬와 50대 50 비율로 투자해 설립한 SB리모티브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합병을 하는 것은 자동차용 2차 전지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