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3.7% 금융채, 공사채 특판 실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신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AAA등급 금융채 및 공사채를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11월 물가채 입찰점유율 70% 달성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사은 행사로, 시장금리보다 최고 0.90%포인트의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AAA등급 금융채 매수 시 6개월 3.40%, 1년 3.70%의 세전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현재 시장수익률 대비 각각 0.60%포인트, 0.90%포인트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증권 정기동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이번 특판은 11월 물가채 입찰점유율 70% 달성을 기념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리테일 채권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획한 서비스”라며 “계속되는 저금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수 방법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인당 한도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