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통합취업정보센터는 구청 5층에 위치, 주민 방문이 용이하지 않았다. 또 보다 많은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
통합취업정보센터는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및 구인처 1대 1 전담제 운영, 단계별 구직상담체계 구축, 구직자 1인 3건 이상 일자리 알선 등 취업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등 노력으로 전년도 대비 취업자수를 3배 이상 증대시켰다.
동구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체가 쉽고 편리하게 고용 서비스를 활용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 해소 및 관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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