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애경산업 "친환경 세제로 지속 가능한 녹색경영 선도"

<사진=국내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애경의 세탁세제 '스파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 바로 57년 생활용품 전문기업 애경산업이다. 이 회사의 사회공헌 방식은 남다르다. 저탄소 녹색경영이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판단,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녹생경영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애경이 추구하는 스마트 그린은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친환경세제 리큐는 포장재·운송에너지·폐기에너지 등을 반으로 줄인 세제다. 지난 2010년 NGO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고 '2010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파크 또한 세탁세제 국내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으로 애경은 리큐와 에스따르에 이어 3년 연속 녹색상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애경은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 결과, 저탄소 성적표지 인증제품 11개를 보유해 이 부문 최다 보유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케팅·연구개발·디자인 등 유관부서를 친환경시스템 하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해온 CEO직속 기관 '친환경사무국'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공헌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스마트 그린 제품을 통해 생활용품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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