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풀무원, 어린이 건강 ‘바른 먹거리' 교육으로 지켜요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풀무원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식습관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가르치는 먹거리 조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한 식품 제조 외에도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가는 것 역시 식품기업이 당연히 맡아야 할 사회적·공익적 책임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풀무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바른식문화 정립을 위한 식생활캠페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인 '푸드 포 체인지(Food For Change)'와 손잡고 캠페인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푸드포체인지는 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해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건강한 식습관 개선교육, 식품 표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소비실천 유도 등 바른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범국민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풀무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풀무원재단’을 설립,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풀무원재단은 풀무원농장의 설립자로 유기농과 환경, 평화운동에 헌신해온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은 풀무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됐다.

풀무원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풀무원이 전개해 온 바른먹거리·문화·나눔·연구·환경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여 사업 범위를 넓히고, 공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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