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장에 이승철 박사

이승철 서울부민병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부민병원은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승철 박사를 병원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이 병원장은 연세대의대 석사, 고려대의대 박사를 거쳐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에서 척추 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미국 최소상처척추수술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5년엔 국제근골격계레이저학회(IMLAS)에서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들병원 재직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디스크수술을 집도했다.

이 병원장은 “환자 맞춤형 척추-관절 시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부민병원의 의료 철학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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