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청 뒤 연락 끊긴 제주 어선...경찰 구조작업 어려움 겪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6일 오전 2시5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590km 공해상에서 서귀포선적 근해연승어선 2008명성호가 선원 9명을 태운 채 침수되고 있다며 선장 A(42)씨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구조요청을 했다. 서귀포해경은 급히 경비함정 등 3척을 사고해역에 보내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사고선박이 신고 뒤 연락이 끊겼고 높은 파도로 인해 사고해역에 당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사고선박 수색을 위해 항공기를 띄우고 인근 선박에도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