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8, 아일랜드 ‘2012 올해의 차’ 선정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 소형차 부문

‘2012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소형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푸조 208 [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아일랜드 ‘2012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소형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콘티넨탈 아이리쉬 카 오브 더 이어는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매년 출시 차량 중 5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푸조 208은 안전성과 승차감, 공간 활용, 가격 가치 등 다양한 부분 평가를 통해 수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4일 국내에 출시된 푸조 208은 기존 207에 비해 차체 크기는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더욱 넓혔으며 날렵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18.8km/ℓ(1.6 e-HDi 기준)의 우수한 연비와 102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