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나눔공동체 과기계 기관 두 곳과 MOU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설 과학기술나눔공동체가 예비 과학기술인을 양성하는 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개도국에 적정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와 손을 잡는다.

과학기술나눔공동체는 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지난 10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3층에서 ‘공학분야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와 ‘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나눔사업과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전국 65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예비 공학도들이 정부출연(연) 등에서 인턴 기회를 제공받는 등 과학기술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