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3탄의 일환으로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와 CJ, 오뚜기, 삼립식품 등 5개 협력회사는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우동과 호빵 판매금액의 2%를 결식아동에게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달 29일에도 쌍방울 트라이, 좋은 사람들 등 내의 협력회사와 함께 수익금액의 5%를 불우이웃을 위한 내복을 전달하는 캠페인에 사용했다.
또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는 신일산업, 보국전자 등 11개 협력회사와 '이마트 독거노인 돕기 캠페인'을 열고 난방용품 판매금액의 2%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따듯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말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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