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의 흔한 잉여력 "눈만 내리면 운동장이 이집트"

  • 공대생의 흔한 잉여력 "눈만 내리면 운동장이 이집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이렇게 놀아봤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대생의 흔한 잉여력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쌓인 눈으로 피라미드가 담겨 있다. 눈을 뭉쳐서 일일이 벽돌을 만들고 실제 사람이 들어갈 만한 큰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사진을 보면 이승철 파라오 그림과 함께 어서 와. 피라미드는 처음이지?’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공대생 아닐 수도 있잖아”, “건축과 학생 아니야?”, “추운 날씨에 몇시간 동안 만든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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