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이음',부천시민회관서 내년 1월 난타 15주년 기념 공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청운대 학교기업 ‘이음’은 내년 1월26∼27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난타 15주년 기념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비언어극으로 3명의 요리사와 1명의 지배인이 전통 혼례 음식을 한시간만에 뚝딱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다.

칼, 도마는 악기되고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져 삼고무를 보여준다. 마지막 드럼 연주는 관람객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지난 1997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780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극찬한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전회 매진, 아시아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난타 명동 전용 극장 개관 등 많은 신기록을 갖고 있다. 세계 41개국 278개 도시에서 2만4천616회가 공연됐다.

입장료는 4만-5만원이고 오는 25일까지 예매하면 40% 할인해준다. 문의 1588-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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