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배우 이정재를 국립현대미술관 첫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4일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정재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정재는 국립현대미술관 '2012 올해의 작가상'전에 출품된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작품에 무보수로 출연하는 등 꾸준히 미술계의 발전과 함께한 미술 애호가"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을 대표하는 최초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2014년 9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행사나 기획전, 서울관 개관과 관련된 행사 등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의 미술문화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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