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애플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영구판매 금지 신청이 기각된 판결에 대해 항고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이 전했다.항고심은 연방 제9항소법원에서 열리게 된다. 애플은 앞서 삼성을 상대로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리하며 배상금 10억 5000만 달러 지급약속을 받았다. 이후 애플은 특허침해가 인정된 삼성 제품 26종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애플이 삼성의 특허침해로 인한 판매 손실을 입증하지 못했다” 며 기각했다. 관련기사애플 리스크…LG디스플레이로 옮겨붙나태블릿PC 삼성·애플 천하, 내년도 이어질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