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 전력수급 '준비' 단계 발령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26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전력 예비력이 450만kW 아래로 떨어진 426만kW를 기록해 전력 수급 비상경보 중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동 시간대 예비율은 5.6%까지 하락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혹한 속에 난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늘 최대 전력 수요가 7680만kW까지도 올라갈 전망”이라면서 “산업체들을 상대로 한 수요 관리를 비롯해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그리고 자체 절전 등을 통해 320만kW 가량의 예비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력거래소가 예측한 최대 전력수요 7680만kW는 지난달 18일 기록한 7517만kW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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