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 수료 및 대학생 인력 양성 실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해외건설협회가 오는 27일 한양대에서 ‘2012년도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해외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건협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한양대 외 중앙대·충북대 등에서 1년간 진행돼왔다. 교육과정에는 해외건설 및 관련 기업 재직자 320명이 참가해 PM 및 CM, 계약관리 및 클레임, 금융 등의 분야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과정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며 2월부터 교육 참가신청(02-3406-1158)을 받을 계획이다.

해건협은 또 27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0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주 및 12주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계약관리 및 공정관리를 중심으로 해외건설 입문 및 수주, 금융 및 타당성조사, 인력 및 기자재 조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건설비즈니스 영어와 아랍어 등의 외국어 교육도 함께 실시하며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취업캠프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건협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icak.or.kr)를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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