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본래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0일간 촬영된 항공영상으로, 화성시의 아름다움을 수준 높게 담고 있다고 판단돼 다큐멘터리로 거듭나게 됐다고.
헬리캠은 무인 헬리콥터에 방송용 카메라를 장착하여 만든 원격 무선 조종 촬영 장비로, 생동감 있는 영상이 필요한 경우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의 촬영을 위해 이용된다. 헬리캠은 생동감 있는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다수의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공중파 특집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었던 FullHD(고화질) 항공다큐멘터리를, 지자체 최초로 선보이며 공중파급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획기적이고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어 시 홍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하늘에서 본 화성시’는 시무식 때 처음 공개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번역돼 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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