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겨울 내의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원균)는 고양시 덕양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403명을 대상으로 겨울 내의를 지원한다.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 내의 지원사업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무지개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준비했다.

‘무지개희망나눔기금’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실시하였던 ‘무지개희망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무지개희망나눔’은 지역사회의 풀뿌리 후원자를 모집하는 지역사회 나눔운동이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년간의 ‘무지개희망나눔’을 정리하며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 ‘무지개기금배분위원회’를 진행하였으며, 배분위원회를 통해 이번 겨울 내의 지원이 결정되어 이렇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임원균 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자분들이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아 마련해 주신 기금을 후원자분들의 뜻에 따라 겨울 내의 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번 내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앞으로도 고양시 덕양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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