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이젠폰’ 내년 출시 예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30일 삼성전자가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 시장에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타이젠폰은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올 연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운영체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으로 미뤄졌다.

타이젠은 삼성이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통신사들과 자체 기술을 결집해 공동 개발한 운영체제다.

영국 보다폰, 일본 NTT도코모, 중국 화웨이, 일본 파나소닉 등이 개발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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