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한파가 들이닥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4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같은 시각을 기해 충남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홍성, 계룡 등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은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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