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항상 몸에서 생선냄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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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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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콤플렉스 (사진: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생긴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신년특집 녹화에 참여한 이영자는 어린 시절 생선가게를 하시는 어머니를 도운 탓에 늘 생선 냄새가 났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내가 배달을 가지 않으면 어머니가 가셔야 했기 때문에 중학교 때는 짐자전거에 생선을 싣고 배달을 나갔었다"며 "그러다보니 항상 내 몸에서는 생선냄새가 났고 냄새 대한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자격지심 때문에 친구들과 싸움을 하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의 콤플렉스는 1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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