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판매부수 350만부 넘어…"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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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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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무한도전' 달력 판매가 350만부를 넘어섰다.

MBC는 2013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을 합해 지난달 28일까지 72만부가 판매돼 달력이 처음 출시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5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당시 '무한도전' 달력은 10만부 한정판매를 시작으로 2009년 45만8000부, 2010년은 53만7000부, 2011년 달력은 86만4000부가 팔렸으며 지난해는 85만9000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한도전' 달력은 '2008 달력 만들기 특집' 이후 프로그램의 고정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왔다.

한편 '무한도전'의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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