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013년 서울시정은 민생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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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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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 본청·본부·사업소·자치구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서울시 시무식'을 갖는다.

박 시장은 이날 "2013년 서울시정은 민생이 우선"이라며 "다가올 재정적 위기를 힘을 다해 지혜롭게 대비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힘이 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시무식은 시 인터넷TV '라이브서울'과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박 시장은 10시 4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 본청·본부·사업소·자치구·지방공사·재단 간부 507명과 함께 '새해 인사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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