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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KBS2 '아이리스2'(조규원 극본, 표민수·김태훈 연출)에서 이범수는 세계를 무대로 테러를 저지르는 악의 축 유중원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기존의 연기를 벗고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범수는 캄보디아 촬영에서 오토바이 택시 툭툭을 타고 촬영하던 중 부상을 당해 다리가 며칠동안 부어 있음에도 촬영에 임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만큼 이범수는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이범수는 "유중원은 일종의 사상가이면서 고뇌하는 지성을 갖추고 있다. 조국에 대한 충정과 희생을 생각하는 인물이다. 악한이지만, 철학이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범수의 악역 연기는 드라마에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명품 연기자로 손꼽히는 이범수의 변신의 '아이리스2'에 어떤 긴장감을 불러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 1편 마지막 회에서 의문의 총상을 입었던 현준(이병헌)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와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활동으로 체포된 백산(김영철) 그리고 모든 사건을 배후에서 조정하는 미스터 블랙의 정체가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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