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로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31년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해 민족의 정기를 뺏고자 만들었다. 현재는 300m 구간을 지하차도화해 상부는 창경궁과 종묘의 연결을 복원하고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하부도로는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6차로로 확장 중이다.
디자인 선정은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뽑힌 이정훈, 우의정, 이소진 등 작가 3인이 작품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70%)와 시민 투표(30%)를 통해 2월중 작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총 30점으로 과업이해도(10점), 조형성(10점), 호감도(10점)의 심사항목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서울디자인재단 시민서비스디자인팀(02-2096-0187, competition@seouldesig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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