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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옥 과장(사진 오른쪽)이 김선교 군수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청 박흥옥(58) 총무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지난달 31일 양평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김선교 군수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전국 최초로 군부대 연병장을 지역주민을 위한 안보테마공원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신병수료식을 군정 마케팅으로 활용, 양평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를 한 공로도 인정됐다.
특히 2011년 지역경제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남양주세무서로부터 부과세 25억2300만원을 환급받는 등 군 재정확충에도 기여했다.
박 과장은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종면장, 환경사업소장, 평생교육센터소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총무과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 양평군보건소 윤남영(50) 주무관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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