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에코피아-가평’을 축으로, 4대 전략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재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 건강한 가평의 미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생활 안정을 꾀하고,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격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맞춤형 복지로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모든 사업에 녹색가치를 접목시킨 ‘에코피아-가평’ 비전을 내실화 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에 한걸음 다가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환경과 경제,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도시, 자연치유의 중심이 되는 녹색 일번지로의 이미지를 가시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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