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분노 귀요미…"분노 버전인데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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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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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분노 귀요미 (사진:SBS '땡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차인표의 '분노의 귀요미'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인표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분노의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이날 박찬호와 혜민스님이 직접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이자 차인표는 "우리 세 명 나이를 합치면 126살"이라며 "나는 도저히 못한다"고 거부했다.

이에 귀요미 플레이어를 두고 겨룬 발씨름에서 박찬호는 차인표를 단번에 이겼고 "힘 준거 맞냐"고 묻자 차인표는 "상체 운동만 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게 된 차인표는 "분노 시리즈의 귀요미 플레이를 보여달라"는 박찬호의 부탁에 강렬한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인표의 분노 귀요미 플레이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분노 버전인데도 귀여워" "이게 귀요미 플레이어의 매력"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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