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호수 전경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레드캡투어가 캐나다 로키 여행 상품을 최대 50만원 할인해 주는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캡투어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미국 시애틀을 거쳐 벤쿠버, 요호 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 캔모어, 휘슬러 등 로키의 주요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로키 여행의 백미로 불리는 밴프국립공원은 1902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985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빅토리아산의 6개의 빙하가 녹아 흘러내려 만들어진 루이스호수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10대 절경 중 하나로,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힌다.
호수 뒤편으로는 웅장한 빅토리아 빙하가 펼쳐져 있으며 겨울이면 얼어붙은 호수와 빙하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레드캡투어는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로 만년설이 쌓인 밴프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특수 설상차 체험을 가장 추천했다.
오지탐험만을 위해 제작된 전세계에 23대뿐인 특수 설상차에 탑승해 얼음 두께 300m의 아사바사카 빙하 위를 다니다 보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이 밖에도 방하폭포, 스노우돔 빙하 등 다양한 주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레드캡투어의 로키 여행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6박 8일의 일정으로 가격은 119만원부터다.문의(02-2001-4736) 또는(www.redcap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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