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인적재난분야 대통령상 수상 영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3 13: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인적재난관리 업무를 가장 잘 하는 도시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2012년 인적재난관리업무 정부합동평가’에서 안전문화 운동 등 특색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경기도 인적재난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인적재난분야 중 안전문화운동,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시민들의 안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에는 과천소방서와 연계하여 물놀이 현장으로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실시해 시민들의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비닐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직접 몸으로 뛰는 행정으로 과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왔다.

생활안전지원과 이상만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특색 있는 시책을 발굴, 더 나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