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복한 책읽기 사업은 전직원 책읽기 전개로 따뜻한 감성과 이해가 앞서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직원의 감성역량과 지식배양을 통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일 30분책읽기’를 모토로 목표대비 90%의 이수율을 나타냈으며, 읽어주는 독후감 독서발표회를 개최해 26명이 독후감을 발표, 평가위원 78명이 참여했고, 문학작가 초청 강좌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모범상에 1위 지역경제과, 2위 의회사무과, 3위 양주2동, 다독상에 1위 교육체육과 윤의현, 2위 지역경제과 윤상현, 의회사무과 정상훈, 3위 양주1동 한성민, 세무과 김희란, 교통과 이동섭, 가정복지과 이은택, 회계과 김용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후감 발표는 최우수 교육체육과 신우철, 우수 산림축산과 박광식, 복지지원과 서미현, 장려 상하수도과 최혜원, 문화관광과 홍유진, 교통과 인계진 등이 수상했다.
올해는 학습을 목표로 자연스러운 독서습관을 유도하고, 토론과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로 시너지를 배가하는 조직문화 창출, 이슈 의제설정 능력과 체계적인 문제해결 능력 배양으로 생산적인 토론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자기주도형 책읽기 상시학습으로 창의적 지식경영 인재를 육성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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