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송무전담 변호사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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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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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울산시 남구는 울산지역 관공서 가운데 처음으로 송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공개 채용한다.

남구는 3일 최근 소송과 행정심판 업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일반 행정직 공무원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변호사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호사 채용 인원은 1명이며, 채용되면 주 35시간의 시간제 계약직공무원 ‘나’급으로 인정한다.

이는 지방직 공무원 6급 수준으로 수당을 포함해 약 4200만원 정도의 연봉을 지급한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4일까지 남구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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