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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 3.0 출시..콘텐츠 골라주는 '앱코디' 탑재

SK플래닛의 T스토어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기능과 바로보기 기능이 강화된 ‘T스토어 3.0’을 선보였다.(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T스토어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선보인다.

SK플래닛은 개인화된 추천 기능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능이 강화된 T스토어 3.0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로워진 T스토어 첫 화면에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앱코디’가 탑재됐다.

앱코디는 이용자의 과거 구매 이력과 동일 콘텐츠 구매자들의 구매 이력을 종합해 연관도가 높은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용자의 연령·계절·시간대·기분 등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테마추천’ 기능도 선보인다.

테마추천은 사용자 별 상황에 연관된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다.

자주 이용하거나, 관심 있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T스토어 초기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하거나, 카테고리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영화·방송·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최대 3분간 미리 볼 수 있는‘T플레이’ 기능도 탑재됐다.

‘T플레이’에서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우두머리’, ‘달마과장’ 등의 웹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의 최신버전은 T스토어 접속 시 자동 업그레이드 되고, SK텔레콤용 갤럭시S3 LTE기종을 시작으로 이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