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올해 10대 시정 중점 과제와 추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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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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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민선5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가운데,올해 실제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10대 중점 정책에 대해 4일 발표했다.

10대 중점 과제는 ▲투자유치 지속 추진 ▲수요자 맞춤형 서민복지 실현 ▲창의 인재 육성 ▲소비자와 생산자와 윈윈하는 농축산업 육성 ▲문화예술체육 분야 시민욕구 충족 ▲스마일&클린 친절청렴감동 행정 완성 ▲안성 도시 개발 추진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추진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시정홍보 강화 ▲유천 취수장 등 불합리한 규제개선 추진 등이다.

시는 최우선 중점 과제인 투자유치 지속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내실화’를 위해, 서울과 세종시의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인 강점을 활용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일자리센터를 독자팀으로 상향 조정하고, 구인 구직 매칭 사업을 대폭 확대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은 더 이상 가능성의 도시가 아니다" 라며 "지난 1년간 많은 노력 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맛보았으며, 올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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