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톱 모델 나오미 캠벨이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나오미 캠벨이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에 타는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에게 습격을 당했다고 뒤늦게 알려졌다.
나오미 캠벨은 오토바이에 치여 다리에 인대파열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휠체어와 목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파리 체류를 위해 친분이 깊은 튀니지 태생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의 집에 머물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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