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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공항을 뒤집어놓으셨다~’ 방한한 다코타·엘르 스타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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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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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가 공항을 뒤집어놓으셨다~’ 방한한 다코타·엘르 스타일 대결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 미모와 연기력을 고루 갖춘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패닝 자매는 지난달 18일 액세서리 등 패션잡화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2013년 광고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광고 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잡화 브랜드 모델답게 패닝 자매의 패션 스타일도 빛이 났다.

이들은 색조 화장기 없이 장시간의 비행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빼어난 패션 스타일로 공항을 빛냈다.

왼쪽부터 다코타, 엘르 패닝(사진=제이에스티나 제공)
언니 다코타 패닝은 하얀 상의에 마찬가지로 하얀 외투를 매치해 눈부신 청순함을 뽐냈다.

여기에 하얀색과 검은색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고 검정 부츠를 신어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다코타 패닝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블랙 스타일에 반짝반짝한 백팩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패션을 완성했다.

 
엘르 패닝(사진=제이에스티나 제공)
동생 엘르 패닝은 싱그러운 블루로 언니에게 맞섰다.

블루 코트에 블루 가방을 매치한 엘르 패닝은 티아라 머리띠로 포인트를 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닝 자매는 6일 광고 촬영을 마치고 7일 언론 매체와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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