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경 경남 창원시내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화단에 숨져 있는 문모(26)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문씨는 지난달 27일 제대한 뒤 우울·불안 증세를 보여 한 차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문씨가 군 복무 중에도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유족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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