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레인부츠·등산화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6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레인부츠와 등산화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에 입점한 헌터의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60%가량 신장했다.

장마철에만 특수를 누려온 레인부츠가 겨울에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실제로 락피쉬·에이글 등에서도 레인부츠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레인부츠 본연에 기능인 방수기능에 미끄럼 방지기능과 보온성까지 더해져 요즘과 같은 빙판길에서 착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등산화 역시 미끄럼 방지 기능에 다양한 디자인까지 더해지며 겨울철 패션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트렉스타 네스핏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본점에서 8일까지 진행하는 '아웃도어 신년기획' 행사를 통해 라푸마 트레킹화를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