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유리 '같은 옷 다른 느낌'…청담동 며느리 VS 섹시 힙합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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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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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유리 (사진:SBS '청담동 앨리스', MBC '로맨틱 판타지' )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소이현과 소녀시대 유리가 같은 코트를 착용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완벽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보여주고 있는 소이현은 우아함이 물씬 느껴지는 더블버튼 코트에 블랙 부티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밀리터리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로맨틱 판타지'에서 소이현과 같은 코트를 파워풀한 제복 스타일로 연출했다. 유리는 볼드한 목걸이와 골드 탱크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힙합 여전사로 변신했다.

한편 소이현과 유리가 착용한 카키컬러의 코트는 에피타프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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