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각종 지방예산 집행실적 평가를 통해 상사업비 2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또 행안부 지방예산 효율화 발표대회와 지방예산 집행실적 평가에서도 각각 1억5000만원,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함께 경기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13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매주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를 여는 등 목표액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밖에 소규모사업 통합설계단 운영, 긴급입찰 제도 및 선금제도 활용, 클로징텐 추진, 대금 지급절차 간소화 등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한해 동안 41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31억여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놀라운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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