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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이 날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과 <교향곡 제4번>, 앙상블 시나위의 <찬비가>, <꽃길> 등으로 구성되어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이탈리아의 민요와 풍물에 커다란 매력을 느끼고 구상한 곡으로 총 5부로 이루어진 교향시 형식이다.
이 것은 금관악기와 타악기가 두드러지게 들어나며 밝은 색채와 다채로운 리듬이 나오는 곡이다.
또 <교향곡 제4번 교향곡>은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열정적인 곡으로 뚜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표제악적 요소가 짙은 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
한편 공연 시간 한 시간 전에는 교향곡을 중심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대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원소영의 시크릿 클래식’ 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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