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천성기(57) 양평군 부군수가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천 부군수는 경기 이천 출신으로,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사회복지과장과 경기도의회 의정담당관, 교통개선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천 부군수는 내무행정 역점시책 유공으로 내무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과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천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부군수의 중책을 맡아 물 맑고 산자수려한 양평에서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군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인구 17만 희망의 양평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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