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사진:SBS '리더의 조건') |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에는 제니퍼소프트의 사내 복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이원영 대표의 제니퍼소프트는 지하 1층에 수영장, 1층은 카페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들은 자유로운 근무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원영 대표는 "직원이 회사에서 놀면 안되나요? 그래야 직원이 행복하잖아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리 회사에 오신 분들인데 그렇게 해드려야죠"라는 독특한 경영철학을 밝혔다.
이어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만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 경영자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의 문제같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제니퍼소프트는 각종 포탈사이트 주요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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