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은 도내 거주 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40명이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 캠퍼스투어, 경영학 소개, 비전특강, 경영 시뮬레이션 과제수행 및 팀별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 재학생들의 지도와 멘토링으로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교육 불평등에 대한 문제는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상대적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저소득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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